Jeju_맛집정보

제주시맛집_제주도민 맛집 불타는금요일

nemoin 2016. 11. 8. 13:41

제주도민 맛집 불타는금요일

 

드라이브를 즐겼던 주말.

제주에 살면 차막힐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아닙니다.

제주시도 막힐땐 엄청 막혀요!!

 

대신 시내를 벗어나면 조금은 육지보다 한가롭게 경치를 즐기며, 조금은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탑동입니다. 탑동에서 시작해서 해안도로를 즐기려고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그래도 맑고 높은 하늘이 있으니깐.

운이 좋으면 이렇게 비행기까지..

하하.

사실 운이 아니고 기다리면 계속 뱅기는 뜨는 제주랍니다.

간만에 친구와 드라이브를 즐기고는 우리는 제주도민 맛집이라는 불타는금요일로 고고고.

곰새 어두워지는 가을. 해가 더 짧아 지겠군요 지금부터는.

 

불타는금요일은 아는동생 A군이 맛집이라고 전부터 하도 알려주길래.

간다간다하다가 이날 갔습니다.

진짜 컸던 티비. 몇인치나 될런가나.

다소 신기한 불타는금요일의 시스템.

 

이렇게 셀프로 계산을 합니다.

 

남은 수량도 확인할수 있고. 조금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던 이곳.

 

 

그외 반찬과 밥 소스들은 모두다 셀프

요 맛있었던 제육볶음도 셀프.

 

사실 반찬을 먹으면 그 식당의 대략적인 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곳...밥찬부터 허겁지겁 먹게되는 곳입니다.

 

 

 

친구랑 둘이가서 간단하게 세가지만 시켰어요.

모든 메뉴가 거의 5500원.

 

반신반의 하면서 시켰습니다.

먼저 나왔던 말고기육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몸국.

전날의 숙취를 풀어줄 녀석으로 고른 놈. 묵직하니 속이 든든한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간장게장.

이것역시 5500원입니다.

 

이래서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하나봐요.

이런 간장게장이 5500원이라니..정말 제맘에 쏙 듭니다!!

밥이랑 알차게 비벼먹고 왔어요!

 

네네. 알겠습니다!

 

남은 음식은 한곳에.

 

 

처음엔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욕심냈더니 조금은 남았네요.

담부턴 꼭 먹을만큼만!!

 

 

아는 동생 추천으로 가게된 제주도민 맛집 불타는금요일.

이름만 듣고는 무슨 집인지 종잡을수 없었는데. 여기 맛집이 맞네요!!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

말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제주도민 맛집 불타는금요일 위치 정보